지난 9일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CCCR, 이사장 홍승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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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총 16팀이 참여한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선보여진 다양한 주제로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pache Kafka를 사용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구축’, ‘Cloud Native 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DevSecOps 파이프라인 구축 자동화’ 등이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MS, 메가존클라우드, 한국레드햇, 클루커스 소속 전문가 외 CA 선배 기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반별로 프로젝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반별로 2명씩 우수교육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CA 선배 기수들은 “매년 교육생들의 프로젝트 주제가 어려워지고 수준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심사소감을 전했으며, CA 선배 기수들에게는 본인의 회사를 후배들에게 홍보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주어지기도 했다.

CCCR 신민희 부장은 “AI/빅데이터의 기반 인프라로 클라우드의 사용이 전산업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SW 개발 방법론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 분위기 속에서 올해 교육생들은 수료전 이미 메가존클라우드, 클루커스, 하나금융티아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의 기업에 40명이 취업을 확정하는 등 역대 기수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CCCR은 부처가 지정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자 SW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국내 1호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으로 지정된 CCCR은 2021년에는 ‘SW전문인력양성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로도 지정되었다. 미취업자 취업연계 과정 외에도 재직자 기술 재교육을 수행 등 설립 후 10년 이상을 관련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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