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 컨텐츠 제공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S8JRVSP6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프로젝트 발표회최근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는 DNA로 일컬어지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DNA의 기반 기술인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비대면 사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적용과 활용에 대한 수요가 산업 전반에 걸쳐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원격교육, 화상회의, 재택근무, 원격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3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제정되면서 본격적인 정책 수립 및 그에 따른 기술, 인력, 산업기반 등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정책이 수립 및 진행되어 오고 있다. 그 중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공모를 통해 2011년부터 지속적이고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교육을 수행해 온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홍승균)을 지정했다.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홍승균, 이하 CCCR)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동안 매년 300명 이상 중소기업 중심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2017년부터 데브옵스의 관점에서 도커, 쿠버너티스, 인공지능 API 교육을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2020부터 2022년까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재지정 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이 시행하고 있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 제안해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내 미취업자(만 18~34세 이하)를 대상으로 90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2018~2019년 2년 동안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57명을 배출했다. 그중 베스핀글로벌, 리눅스데이터시스템 등의 기업에 취업연계를 성사시킨바 있으며, 2019년에는 교육생중 일부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인턴으로 채용된 바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공용준 이사는 "CCCR의 교육 과정과 시스템, 배출인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채용 협약을 맺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CCCR 신민희 부장은 "2018년 혁신성장 사업으로 18명 교육생으로 첫 사업을 수행하여 잘 마무리하였고, 2019년에는 48명 교육생을 통해 80%이상 취업률과 채용기업의 교육생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강조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