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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강후기입니다
작성자 김경수
내용

안녕하세요, 우선 가장 좋았던 점은,

짧은 기간 동안 IaC의 hot trend인 ansible 과 terraform의 전반적인 부분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게 되면 항상 앞부분만 반복하게 되는데, 진도가 계속 나가다 보니,

좀 버거웠지만 모든 챕터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동일한 실습환경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위드바론은 처음 접해 보고, 주로 virtualbox 같은 것을 local에 설치해서 교육받았던 것 같은데,실습에 최적화된 이미지 환경으로 가상환경에 접속하다보니 local에서의 여러 dependency에 대한 문제 없이 실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aws의 credit을 발급받아 실제 aws console에서 바로 리소스들이 생성/수정/삭제되는 것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론과 실습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서 꿀팁을 많이 주셔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ansible에서 주로 사용하는 module이나, ad-hoc 명령어들, terraform에서 사용하는 ec2 이미지나 레지스트리 같은 경우 등, 이런 것들은 실무를 하지 않으면 알수 없기 때문에 매우 좋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현재 aws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on-premise 환경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구축 환경에서 신규 서버가 생성 되거나 구축 될 때마다 설치하거나 수정해야 할 파일, 사용자 생성, 각 서버의 os 버전 등에 따른 설치 패키지 등이 다른 부분들 이런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 ansible의 playbook을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각 용도에 맞게 tag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개발환경에서 docker image를 수정하고, registry에 push, pull, start 하는 일련의 과정을 코드화 하는 방법도 검토 중입니다.


terraform의 경우는 여러 csp에 통용되는 장점이 있다보니, 현재 사용중인 aws 클라우드에 각 vpc단위로 서버/서브넷/보안그룹 등 기본 인프라를 코드화 해서 추후 vpc 단위의 확장이 있을 때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여러 리소스를 추가하면서 더 많은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수강하면서 각 리소스에 대한 정보를 찾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안타까웠던 점은, 개인적으로 업무와 병행하다 보니 조금씩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교재를 택배로 받았기 때문에 참고하면서 볼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IaC에 매우 관심이 많았던 터라 매우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준비해주시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별점 5
조회수 449
작성일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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