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곳곳에서 맹활약” (동아일보, 05.21)
- 최고관리자 / 2019.05.22
[보도자료]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곳곳에서 맹활약”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18244
4차 산업혁명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에 인력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기술교육이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인력배출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017년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1호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하 CCCR)을 지정하고 지난 2년간 총 1829명의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세계 1위의 클라우드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국내협력사로 유명한 메가존클라우드㈜의 강창성 매니저는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이용하여 KB금융 사내 PaaS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교육과정이 실무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판단돼 회사 동료들에게 수강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국내 통관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치포의 황선제 대표는 “직원들이 교육 수료 후 해외직구 고객을 위한 인공지능(AI) 고객시스템 도입이 가능했다”며 “정부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는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기술교육 덕분에 중소기업에서 부족하기 쉬운 직무능력 향상 교육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CCCR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인력수요는 오는 2021년까지 약 6만 7000명이 필요한데 공급은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기술교육은 실제 클라우드컴퓨팅 환경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현업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무사례 과정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앱 개발 과정 등을 개설해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집체 교육(16회) 및 온라인 교육(9회)을 운영하며 수강생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고 그 밖에 대기업, 공공기관 재직자 등도 선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융합산업본부 김득중 본부장은 ”클라우드컴퓨팅은 AI·IoT 등 신기술과 결합, 전 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인프라다“며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신청 방법 등 상세 내용은CCCR 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